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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운석, 블랙박스에 포착 ‘축구공 만해’…대구·대전·목포 ‘목격담 속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3-10 09:51 | 최종수정 2014-03-10 09:53


수원 운석

'수원 운석'

경기도 수원 등 여러 지역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사실여부를 두고 온라인상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원 운석 블랙박스 포착"이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밝은 빛이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영상을 공개한 네티즌은 "수원인데,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는 것을 봤다"며 "블랙박스로 보니 축구공만한 크기였다"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각종 SNS를 통해 대구, 대전, 목포 등에서도 '운석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이 운석과 관련해 밝혀진 것은 없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수원 운석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원 운석 포착, 신기하다", "수원 운석 포착, 정체가 뭐야?", "수원 운석 포착, 합성 아닌가?", "수원 운석 포착, 진실은 어디에?", "수원 운석 포착, 어디에 떨어졌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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