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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타리아, 모노컬티바 올리브 오일 2종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3-09 09:47 | 최종수정 2014-03-09 09:47


이탈리아 브랜드 올리타리아가 '
올리타리아 모노컬티바 올리브 오일' 2종을 출시했다.
사진제공=서영이엔티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일 & 비니거 브랜드 올리타리아(www.olitaliakorea.kr)가 고품격 올리브 오일인 '
올리타리아 모노컬티바 올리브 오일' 2종을 출시한다.

올리타리아 모노컬티바 올리브 오일은 쉐프들과 미식가들을 위해 선보인 올리타리아 고메(gourmet) 라인 대표 제품이다. 모노컬티바는 단일품종이라는 의미로 이탈리아의 올리브 열매 종류 중, 가장 대표적인 하나의 품종만으로 생산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 특히 수확할 때 열매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바닥에 망을 깔고 나무를 흔들어 열매를 채취한 뒤, 24시간 안에 올리브 오일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전통 방식을 적용해 더욱 신선한 풍미를 자랑한다.
올리타리아 모노컬티바 올리브 오일은 '프란토이오', '올리아로라' 2종으로 만날 수 있다.

프란토이오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올리브 오일 생산지인 이탈리아 중서부의 토스카노 지방에서 재배되는 품종이며, 지중해 기후의 영향을 받아 잘 숙성돼 프란토이오로 만든
올리타리아 모노컬티바 올리브 오일은 막 깎은 잔디의 싱그러운 향과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아로라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동남부 지역의 풀리아 지방에서 서식하는 품종으로 상큼한 사과향과 달콤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 오일에 비해 부드럽고 섬세한 맛으로 리조또나 파스타와 같은 정찬 요리에 잘 어울린다.

모노컬티바 올리브 오일은 이탈리아 프로페셔널 쉐프 협회에서 공식 추천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풍미와 독특한 맛으로 전문가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 500ml에 4만5000원으로 올리타리아 공식 쇼핑몰(www.olitaliakorea.kr)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올리타리아의 신사업 본부장 허재균 상무는 "정통 이탈리안 올리브 오일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고품격 올리브 오일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탈리아 전문 쉐프들에게 인정받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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