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본격 여행시즌을 맞아 월간 산이 명품 여행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1~23일 유명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독도 기(氣) 받기' 행사가 바로 그것.
22일 혹은 23일에는 엄 대장의 인솔로 성인봉 등반도 나선다. 울릉도의 3월은 봄과 겨울이 공존한다. 섬 아랫녘에는 동백꽃이 만발하고 성인봉은 흰 눈을 이고 있어 더 운치 있다.
이밖에도 사장교로 연결된 관음도 자연숲, 나리분지, 대한민국 10대 비경으로 꼽히는 대풍감 등도 탐방하게 된다.
|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