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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가 미래 라인업과 브랜드 전략을 이끌어갈 새로운 신차 및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올 하반기 세부적인 제원과 적용된 기술을 발표할 계획이며 내년 중순경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출시 이후 재규어의 새로운 브랜드 엔트리 모델로 BMW 3시리즈, 아우디 A4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규어는 고성능 모델인 'R-S'와 웨건 타입의 'XFR-S 스포츠브레이크' 등 2015년형 전체 라인업부터 스위스 프리미어 모델로 재규어 F-TYPE 쿠페와 F-TYPE 쿠페 R를 공개했다.
랜드로버는 2015년에 출시할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티저 이미지 외에 월드 프리미어인 레인지로버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모델들을 공개했다. 특히 25주년 기념 모델인 '디스커버리 XXV' 공개 및 5단계로 젊은 탐험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스커버리 어드벤처 챌린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보크 오토바이오그래피 및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모델은 레인지로버 이보크 라인업의 최고급 모델로 고성능 파워트레인과 최적화 된 섀시 업그레이드를 통해 민첩성을 높이고 날카로운 핸들링을 완성했다. 이밖에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모델이 스위스 최초로 공개되며, 랜드로버 라인업이 전시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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