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코카콜라, 구글,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에르메스, 롤렉스, 디즈니 등 세계 초우량 브랜드을 제치고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The world's Most Powerful Brand)로 선정됐다.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은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랜드 파이낸스는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분석하는 영국의 유명 기관으로,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전 세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분석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지난해 말까지 조사된 자료와 향후 5년 간의 예측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도출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