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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시작, 신학기 증후군 수분밸런스로 관리하세요!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2-28 11:15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은 변화한 생활 패턴 및 환경에 적응하느라 바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충분한 양의 과일 및 야채 섭취 및 규칙적인 운동 등 아이의 신학기 증후군을 날려버리기 위해 신경을 쓰는 엄마들도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다. 바로 아이에게 인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돕는 '수분 밸런스' 비법이다.

아이들의 3분의 2가 학교에 도착했을 때 이미 몸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

최근 미국,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진행된 아이들 수분섭취 조사 연구에 의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등교 준비로 바빠 아침시간에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지 않으며 아이들의 3분의 2정도가 이에 학교에 도착했을 때 체내 수분이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수분부족 상태로 있게 되면 집중력 저하가 일어날 수 있어, 신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를 도와야 한다.


수분섭취시계. 사진제공=풀무원샘물
체내 수분율이 높은 어린이들에게 수분섭취는 매우 중요

성인 인체의 6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이보다 높은 인체의 75%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체의 가장 중요한 장기인 뇌의 85% 심장의 77%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 양질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물은 체온유지, 노폐물의 배출 및 세포의 영양분 이동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아이들의 건강관리사 역할을 한다. 아이들은 평소에 호흡, 땀이나 소변 등을 통해 물을 배출하며 개학 이후에 평소보다 활동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분배출량도 늘어나게 된다. 이에 건강 관리의 기초이자 중요한 수분 밸런스 유지를 위해서는 아이들도 하루 8잔(한잔=150ml)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루 8잔 습관' 수분밸런스를 유지하는 방법

수분이 부족한 상태로 학교에 등교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일어나자 마자 아이에게 물을 권해 보자. 또한 아침식탁에도 물 한잔을 놓아 마시게 해 수분이 충분히 공급된 상태로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해아 한다. 또 등교 전 아이들의 가방 속에 물 한 병을 넣어 주며 학교에서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자. 아이들은 탄산 음료나 과일 음료를 마시는데 익숙하여 하루 8잔의 물을 마시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점심 먹은 이후' 또는 '숙제 하는 동안' 처럼 하루 8번 물을 마시는 시간을 정해주면 보다 손쉽게 아이들의 수분 섭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풀무원샘물의 '네슬레 퓨어 라이프'는 550가지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아이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한다. 또한 특유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물맛이 좋아 하루 8잔의 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적절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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