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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브레댄코와 소치 이후 첫 광고계약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2-27 16:23


'빙속여제' 이상화가 브래댄코와 모델 계약을 했다. 사진제공=브레댄코

슬로우 베이커리 브레댄코(대표 홍수현, www.breadnco.kr)가 반전 매력으로 인기 상승 중인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와 소치올림픽 후 가장 먼저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브레댄코는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촬영 때 이상화 선수에게 선사했던 장미꽃 케이크를 '상화 케이크'로 정식 네이밍, 이후 관련 프로모션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현재 관련 업계에선 이상화 선수의 광고 파워에 대한 기대가 높다.

김연아 선수에 못지 않는 광고계 블루칩으로 자리잡으리란 전망 속에 브레댄코는 이상화 선수와 3월 광고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브레댄코는 이후 시즌별로 이상화 선수 이름을 딴 제품을 내놓을 계획. 이상화 선수는 브레댄코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에 동참하게 된다.


브레댄코는 이상화 선수를 위해 파티쉐를 급파, 소치에서 특별히 구은 케이크를 선사한 바 있다. 이때의 인연이 이어져 이상화는 3월부터 브레댄코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에 앞서 브레댄코는 지난 25일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생일을 맞이하게 된 이상화 선수를 위해 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로 파티쉐를 급파한 바 있다. 당시 파티쉐가 그녀를 위해 특별히 만든 케이크를 선물받은 이상화는 달콤한 그 맛에 반해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적극 표현한 바 있다.

김민정 브레댄코 마케팅 팀장은 "이 케이크는 '힐링캠프'에 등장한 이후 팬들 사이에서 '상화 케이크'로 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상화 케이크'의 인기가 높아지자 브레댄코는 3월부터 '상화 케이크' 누적판매 10,000개 돌파 시 판매금액의 5%를 스피드 스케이팅 꿈나무에게 전달하는 ''상화 케이크' 먹고, 스피드 스케이팅 응원하자!'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다.


한편 반전 매력의 이상화 선수가 선택한 베이커리 브레댄코는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된장발효종으로 건강과 맛을 함께 추구하는 슬로우 베이커리 브랜드이다.

현재 전국 52개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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