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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27일 도넛 업계 최초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SK흑석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매장을 오픈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SK흑석DT점은 차 안에서 제품 주문과 수령이 동시에 가능하며 차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한 좌석 공간도 50석 마련돼 있다.
더불어 오픈 기념행사가 다양하다. 1만5000원 이상 구매시 퍼펙트 페어링 교환권을 증정하고 더즌 구매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텀블러를 선물한다.
주유 영수증 아래 부분의 크리스피 크림 도넛 쿠폰을 제시하면 오리지널 더즌(1만원)을 제공하는 등 3월 31일까지 총 33일에 걸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한 고객들도 도넛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같은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니즈에 맞게 점포 오픈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