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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가 다이어트 커피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 한 '베네핏 다이어트업'을 선보인다.
이 때문에 찬물에서도 잘 녹으며 기존 제품보다 커피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베네핏 다이어트가 1일 2회 섭취를 권장했다면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1회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게 제작돼 가격 대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페베네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엔알디와 다이어트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를 통해 '베네핏 다이어트업'을 개발했다. 이전 제품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맛과 기능성이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지난해 NS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베네핏 다이어트'의 경우 총 16회에 걸쳐 7000여개 세트가 판매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여기에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이 포함됐으며 로스팅 하기 전의 그린커피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두추출물은 폴리페놀과 황산화물질이 성분이 들어있어 간에 있는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바꾸며 체지방 분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클로로겐산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베네핏 다이어트업'은 NS홈쇼핑을 통해 처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25일 오전 9시20분 방송에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카페베네 다이어트 커피 제품에 대한 여성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추가적으로 기능과 형태를 새롭게 더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여름 대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베네핏 다이어트업 제품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