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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슈웹스 새모델 발탁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2-19 13:19


배우 이진욱이 스파클링 음료 슈웹스의 새 모델이 됐다.
사진제공=슈웹스

배우 이진욱이 영국의 전통 있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 슈웹스의 새 얼굴로 활약한다.

코카-콜라사는 초기부터 브랜드 모델이었던 영국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의 바통을 드라마와 영화에서 젠틀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진욱에게 건네줬다. 바통을 받은 이진욱은 어른들을 위한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 슈웹스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을 펼친다.

이진욱은 인기 드라마 '나인'에서 따뜻하고 그윽하게 상대방을 바라보는 '인류애 눈빛'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진욱은 슈웹스 광고에서도 부드럽고 젠틀한 한국판 피어스 브로스넌의 눈빛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 측은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로 어떤 역할에도 긴장하지 않고 여유 있게 즐기는 모습의 배우 이진욱이 슈웹스의 젠틀 스파클링한 매력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에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이번 광고를 통해 슈웹스는 긴장되고 힘든 상황에서도 부드럽게 즐기며 여유를 찾아 줄 수 있는 젠틀 스파클링 음료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1일 온에어 예정인 슈웹스 TV광고에서 이진욱은 강렬하고 부드러운 눈빛 연기와 함께 긴장된 회사 생활에서도 젠틀 스파클링 슈웹스로 여유를 찾는 비지니스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12년 8월 국내에 출시된 슈웹스는 부드러운 거품과 달지 않은 상쾌함으로 어른들의 휴식을 즐겁게 해 주는 영국의 전통있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 브랜드다. 나른한 순간 상큼하고 산뜻한 기분을 선사하는 상쾌한 맛이 특징인 레몬 토닉, 식사나 술과 함께 하는 모임에 제격인 알싸하고 시원한 진저 에일, 그리고 와인을 즐기듯 여유롭고 로맨틱한 시간에 잘 어울리는 그레이프 토닉 등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2008년 SBS 드라마 '연애시대'로 데뷔한 이진욱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의 드라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주인공 오두리(심은경)가 좋아하는 방송국 PD 역으로 출연해 충무로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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