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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www.lotteliquor.com)가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영동지역 복구활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롯데주류 강원지사와 강릉공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폭설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제설작업 중인 군장병, 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폭설로 고립된 주민들에게 생수 '아이시스 8.0', 캔커피 '레쓰비' 등 각각 2만병씩 총 4만병의 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한다.
또한 제설작업을 위해 굴삭기 등 제설장비와 임직원을 지원해 영동지역 내 주요 도로 및 골목상권 등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영동지역에 계속되고 있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수 많은 피해가 발생 하고 있는 가운데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제설작업 및 지원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강릉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강원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