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 1명은 '투잡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이 지루해서'가 21.7%, '하고 싶었던 창업이 있어서'(14.1%), '자아실현을 위해'(7.8%)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현재 하고 있는 투잡의 종류로는 '업무와 관련된 프리랜서 아르바이트'가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택 사무알바'(18.8%), '학원강사/과외'(12.6%), '서비스직'(12.4%), 'IT/디자인'(6.5%), '음식점/호프 창업'(6.2%) 등의 순이었다.
한편, 현재 하고 있지는 않지만 투잡을 계획 중에 있다는 직장인은 전체의 67.3%였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