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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불황 극복 카페형 인테리어·숍인숍 도입 등 변화 모색해야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2-18 14:27



지난해 6월 8일 금연법 전면 시행 PC방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카페형 인테리어와 숍인숍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새로운 시도에 나서며 매출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이비스PC방의 경우 금연법 시행 이전부터 카페형 인테리어로 변화를 꾀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다양한 고객층의 확보를 위해 2014년형 신규 인테리어 콘셉트를 출시하여 고객 및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아이비스PC방은 빈티지한 느낌의 빈앤빈, 클래식한 느낌의 보헤미안, 고급스러운 느낌의 골드터치의 기존 컨셉 등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대상 쉐프원의 숍인숍 마케팅을 통해 즐길수 있도록 부가 수익성을 높였다.

아이비스PC방 관계자는 "남들과 다른 차별성 전략을 통해 안정적 PC방 창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신규 창업점의 경우 빠른 안정화가 가능하도록 본사의 선교육 시스템을 진행, 체계적인 관리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비스는 매주 목요일 2시 아이비스 글로벌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 설명회 참가신청은 아이비스PC 공식 홈페이지(http://www.ibiss.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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