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전 셀카 본 네티즌들 "역시 각도가 중요해"

105년 전 셀카

'105년 전 셀카'

105년 전 셀카를 찍는 외국 신사들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909년 당시 셀카를 찍는 노신사들의 모습을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이 지긋한 중절모른 쓴 신사들이 카메라 앞에 모여 셀카를 찍고 있으며, 특히 카메라의 크기와 요즘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셀카 각도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당시 카메라가 무거운 탓에 단체 셀카를 찍는 경우 맨 끝에 선 두 사람이 카메라를 잡고 있는 모습에 또 한 번 폭소케 했다.

105년 전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105년 전 셀카',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른 바 없네", "

'105년 전 셀카', 왜 이렇게 웃기지?", "

'105년 전 셀카', 역시 셀카는 각도가 생명", "

'105년 전 셀카', 셀카 좀 찍어 본 솜씨네요", "

'105년 전 셀카' 얼짱 각도를 아는 신사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