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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 셀카, 1909년 신사가 얼짱각도 포즈 '별에서 온 그대?'

기사입력 2014-02-10 21:04 | 최종수정 2014-02-10 21:05

1105전
105년 전 셀카

'105년 전 셀카'

105년 전 셀카 사진이 있다는 것도 신기한 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포즈 또한 비슷하다.

105년 전 셀카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이 사진은 1909년에 촬영된 것이다.

중절모를 쓴 전형적인 19세기 신사들이 카메라 앞에 모여 신기하다는 표정과 함께 다소 어색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 중 맨 끝의 두 사람이 한 손으로 각각 카메라를 들고 있어, 당시 카메라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게 해준다.

105년 전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05년 전 셀카, 지금과 다를 바 없네" "105년 전 셀카, 셀카의 역사가 이렇게 오래됐다니", "105년 전 셀카, 카메라 정말 크다", "105년 전 셀카, 자세는 다 똑같군", "105년 전 셀카, 얼짱 각도 창시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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