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 내 엔듀로 파크에서 'GS 트로피(Trophy) 2014'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을 선발하는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선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GS 라이딩 기술과 체력 등 GS 트로피에 걸맞은 다양한 능력을 테스트 받게 된다.
소유한 BMW GS 모터사이클로 출전할 수 있으며, 결승전에서는 올해 대회의 공식 모터사이클인 BMW 뉴 R 1200 GS로 최종 승패를 겨루게 된다.
BMW GS 트로피 코리아 2014의 참가 비용은 1회당 20만 원(단, 예선 1전에서 10위 내 선발자는 예선 2전 중복 참여 불가)이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motorradkorea@gmail.com) 또는 가까운 BMW 모토라드 공식 딜러에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