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KBB)이 선정한 '5년 보유비용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아울러 토요타 브랜드의 프리우스C, 코롤라, 타코마도 하이브리드/얼터너티브 에너지, 컴팩트, 중형 픽업트럭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켈리블루북은 1926년에 설립된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으로 매년 보유비용평가, 중고차 잔존가치평가 등의 시상과 함께 신차 평가 등의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자동차제조사들의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렉서스와 토요타는 지난해 11월 켈리블루북의 잔존가치 평가에서도 3년 연속 력셔리 및 일반 부문 최고 브랜드로 선정된바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