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전자, 최고급 미러리스 카메라 출시…뷰파인더·자동초점기능 뛰어나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14:31


삼성전자가 1월 CES에서 첫선을 보인 최고급 미러리스 카메라 NX3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제품은 2030만 화소의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으며 위상차 방식의 자동초점(AF)과 대비 방식 AF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형(hybrid) AF를 채용해 초점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이 표시되는 터치 화면은 76.7㎜(3인치) 크기이며 상하 270도, 좌우 180도까지 움직일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켜놓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스마트 기기를 갖다대면 자동으로 연동되는 '태그 앤 고' 기능도 갖췄다.

CES 공식 파트너인 미국 온라인 리뷰매체 '리뷰드닷컴'은 이 제품의 뷰파인더와 자동초점 기능을 호평하며 'CES 편집자의 선택'으로 선정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60명에게 선착순으로 50-200㎜ 또는 30㎜ 렌즈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