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이재현 회장 구속에 따른 경영 공백 우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부회장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사실상 CJ그룹의 최고경영자(CEO)"라면서도 "이 회장이 없는 동안 회장 지위에 오를 것이란 의미는 아니며 직함은 중요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휴대전화와 자동차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이룩한 성과를 콘텐츠사업 분야에서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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