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법으로 인해 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줄어가는 가운데 스누스 무연담배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씹는담배와는 다른 형태의 스누스 무연담배는 입에 넣고 사용하는 입담배이자 연기가 나지 않아 간접흡연에 대한 제약이 없으며, 담배냄새와 기타 건강성에 있어서도 일반 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ST&K 스누스코리아를 통해서 판매되는 스누스 무연담배는 전량 MADE IN SWEDEN 스누스 담배들로서 퀄리티와 판매량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높아지는 판매량을 따라 유망 창업아이템으로도 이슈를 끌고 있는 ST&K 스누스코리아는 국내 약 1400만명으로 추산되는 흡연자 및 OECD 대비 흡연율 최상위권, 여성흡연자의 증가, 강화되는 금연법은 가능성을 더해주고 있다.
타 창업아이템 대비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일반 창업자들에게 메리트로 다가오고 있다. 소자본창업아이템이 즐비하지만 마땅히 유망성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비해 스누스코리아는 10평 내외의 작은 점포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인건비와 각종 가계유지비가 매우 적게 들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자본창업을 하기 용이하다.
전자담배와 각종 금연보조제들이 전자담배 부작용이나 무분별한 금연보조제 순위, 추천으로 인해 금연법에 확실한 대처방안이 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ST&K 스누스코리아 무연담배는 전국적으로 판매점이 수백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초기, 스누스 판매처가 ST&K PREMIUM SHOP에서 주로 판매되었으나 현재는 일반 소매점이나 팝스토어, 개그스토리등 개인편의점으로까지 스누스 파는 곳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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