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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10명중 4명 창업 관심 "본사 지원 뛰어난 브랜드를 찾아라"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30 10:57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창업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50대와 60대 이상의 창업율은 높은 반면, 20대 청년들의 창업률은 낮았다. 또 창업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비율은 39.6%로 현재 창업 중인 사람들을 제외한 점을 고려한다면, 국내에 창업에 관심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창업 이유에 대해서는 노후에도 장기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 중 44.2%가 나이가 많아도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어서라고 응답했다.

윤인철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서비스창업학과 교수는 "유행 아이템을 쫓기 보다는 유망 아이템을 선택해야 오랫동안 창업을 유지할 수 있다"며 "계절에 관계없이 수요가 꾸준하고 본사의 지원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장치봉의 맵꼬만명태찜은 푸짐한 양과 명태의 쫄깃쫄깃한 맛이 특징인 명태요리전문점이다. 매장에서 요리가 간편하도록 본사의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재료의 로스율이 거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2014년을 겨냥해 달콤한 소스와 명태살이 어우러진 명태강정, 고소한 명태와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명태보쌈, 쭈구미와 홍합, 오징어, 알, 곤이 등 바다의 영양이 가득 담겨 나오는 명태해물찜, 고소한 명태를 통으로 구운 명태전 등의 신메뉴를 개발해 곧 전국 매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맵꼬만명태찜은 본사의 안정적인 물류 공급과 꾸준한 신메뉴 개발로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러시아 오호츠크 명태를 사용하고 본사 자체적으로 방사능 측정기로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숯불바비큐 치킨전문점 두리아치킨은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가맹점에 공급하는 치킨과 식재료의 단가를 낮췄다. 같은 매출을 올리더라도 두리아치킨 가맹점의 수익률이 높다. 최근에는 추워진 날씨를 고려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홍합탕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일부 매장 제외).

두리아치킨의 장점은 숯불에 바싹 구운 기름기 쏙 뺀 부드럽고 맛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브랜드 로고와 인테리어를 리뉴얼하고, 닭을 형상화한 브랜드 네이밍과 카페풍으로 세련미를 더한 인테리어, 강화된 신메뉴 등으로 블로거들 사이에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피자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즐겨찾는 대표 간식 중 하나다. 최근에는 맛은 기본, 크기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도 한다. 국내 최초 46Cm 피자배달 전문 기업인 피자헤븐은 고품질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최근에는 신제품 '로얄 쿼터블 피자'를 출시했다.


피자헤븐의 '로얄 쿼터블 피자'는 스위스 대표치즈인 에멘탈 치즈를 피자헤븐만의 얇고 바삭한 씬도우 2장 사이에 듬뿍 발랐다. 여기에 새우를 얹은 쉬림프 디럭스, 신선한 닭가슴살에 허브를 골고루 버무려 그릴에 구워 담백한 치킨바비큐, 8가지 토핑이 들어간 피자의 정석 헤븐스페셜, 토마토, 베이컨, 마늘,오 레가노로 맛을 낸 이태리정통피자인 이탈리안 등 총 4가지 종류의 피자를 신메뉴로 선보였다. 피자헤븐은 '로얄 쿼터블 피자' 출시 기념을 위해 로얄 쿼터블 피자(Big, Large)주문시 2014년도 캘린더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일부 매장 제외). 또 G마켓, 11번가, 카카오톡선물하기에서 로얄 쿼터블피자 라지 사이즈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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