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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위험성 높아…플랜티어학원 국내연수 프로그램 주목할 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12-19 16:27



영어회화의 중요성에 비해 이제 어학연수의 인기도 시들해지고 있다. 해외어학연수는 각종 사고의 위험 뿐 아니라 정작 실력은 늘지 않고 같은 한국인끼리 모여 한국말을 쓰며 유흥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많은 비용을 들였지만 장기 관광 체류로 끝날 수도 있다.

플랜티어학원의 스피킹챌린지 대표강사 리오(Leo)는 "비싼 돈 들여 굳이 해외연수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회화 실력을 늘리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국내에도 좋은 프로그램이 많다"고 말했다.

스피킹챌린지는 국내어학연수로 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학원 수업 외에 강사가 짜준 조별 학생끼리 의무적 그룹스터디를 3시간 진행하고, 조교와 선생님의 코치아래 부족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워 영어회화를 마스터하게 되는 식이다.

리오(Leo)강사의 경우 일정레벨에 도달한 학생들은 본 수업뿐만 아니라 스터디시간에도 한국어를 쓸 수 없으며, 조교와 선생님의 지도아래 영어로만 대화한다. 수업시간 내내 영어회화를 해야 하고, 선생님의 강의만 열심히 필기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 보다 학생이 더 많이 영어회화를 해야 한다.

하루 종일 영어에 노출된 학생들은 물론 영어공부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도 평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리오의 프리토킹 수업이 효과적이다. 플랜티어학원은 2014년 개강에 앞서 리오 강사의 설명회 및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Leo(리오)의 스피킹챌린지 설명회는 12월 20일(금) 15시에 플랜티어학원 종로점 본관 2층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 Leo(리오)의 습관영어 샘플 강의 및 특강은 12월 28일(토) 17시에 플랜티어학원 같은 장소에서 개최 될 계획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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