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존재하는 좋은 미생물과 나쁜 미생물, 그 중간 미생물을 연구하고, 우리 몸에 이로운 미생물을 연구 배양하는 곳 있어 화제다.
다음은 서범구 원장과의 일문일답.
-이엠생명과학연구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면.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의 탄생하게 된 배경과 제품의 특징은.
"지난 97년 3월 5일 21명의 사람들이 모여 연구소를 설립했다. 당시에는 규모가 작아 연구소 형태였다. 의사와 공무원 등 미생물 배양에 뜻을 같이 한 사람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이 개발한 EM은 전통식품의 음식맛을 더욱 좋게 해 준다. 사람의 장속에는 4천종의 미생물이 있는데 그 중에 좋은 미생물과 나쁜 미생물은 적고 중간자적인 미생물이 대부분이다. 중간자적인 미생물은 좋은 미생물이 많아지면 좋은 미생물 쪽으로 나쁜 미생물이 많아지면 나쁜 미생물 쪽으로 우점이 된다. 효소의 시작은 좋은 균이 있어야 가능하다. 우리 연구소는 좋은균을 연구하고 배양하고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시료에 대한 분석의뢰도 함께한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의 주력제품은.
"이엠원액분말과 이엠효소분말이다. 이엠원액분말은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다량 함유한 제품으로 불균형한 장내 미생물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미생물 발효과정에서 다량의 영양성분이 생성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이엠효소분말은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의 특화된 미생물 균주로 발효과정을 거쳐 생성된 효소제품으로 노화되면서 부족해지는 인체의 효소를 보강해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타 경쟁제품과의 차별점은 무엇인가.
"신규 미생물 연구 및 EM미생물을 조합해서 복합 미생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업에서 생산하는 미생물은 김치의 일정한 맛을 위해 또는 청국장, 된장, 고추장, 간장, 와인, 식초 등의 맛을 균일하게 하기 위한 균들을 제공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냄새 제거를 원하는 기업에는 그 역한을 하는 미생물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EM원액분말은 먹을 수 있는 좋은 미생물분말 80여종으로 만들어져 특허를 가지고 있다. 가정에서 냄새 제거는 물론 김치를 맛있게 하는 미생물 등 활용이 무궁무진하다."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한다면.
"구제역 발생 시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의 미생물로 2만두 매몰 이후 폐사 악취를 93% 줄이고,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를 했다. 경주시 자료가 보고서로 농리부에 보고가 됐다. 미생물을 죽이려 하지 말고 중간의 미생물이 좋은 미생물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자연섭리를 훼손하지 않으며 미생물의 길항작용을 이용해 병원성균의 억제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항생제 살균제의 남용을 없애고 좋은 균이 세상에 가득할 수 있도록 전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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