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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두 딸의 가슴 직접 확대수술한 의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12-13 18:14


성형외과 의사인 아버지가 두 딸의 가슴을 직접 확대 수술을 해줬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참(25)과 브리트니(25) 자매가 성형외과 의사인 아빠의 도움으로 가슴확대 수술을 받았다고 영국매체 미러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리트니는 자신의 18번째 생일 선물로 아빠에게 가슴 성형을 받았고, 3년후에는 코 성형을 했다.

또한 참도 지난달 B컵에서 C컵 사이즈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녀는 10살 때 튀어나온 배꼽의 모양을 바로잡기 위해 아버지로부터 처음 수술을 받았다.

사실 동갑내기인 이 자매는 아기때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자매는 "지금의 몸매에 매우 만족한다"며 "아버지의 병원을 홍보하기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두 딸은 2개월에 한번 꼴로 아버지의 병원에서 박피술과 보톡스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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