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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스마트폰 뱅킹 고객 대상 무료 'PUSH 알림서비스' 시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9 14:37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뱅킹 이용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충족 시키기 위해 스마트폰뱅킹 무료 'PUSH 알림서비스'(스마트폰앱을 통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제공되는 'PUSH 알림서비스'는 ▲외환은행 앱의 계좌입출금 알림서비스 ▲외환스마트환율 앱의 지정환율 알림서비스 ▲Smart외환카드 앱의 카드승인내역 알림서비스 등 총 3가지이며,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유료 또는 포인트 등으로 기존 SMS 통지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에게 수수료 절감 등의 금융혜택이 덤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외환은행 앱의 계좌입출금 알림서비스'는 스마트폰 뱅킹 고객의 등록 계좌에서 입출금거래가 발생시, PUSH 메시지 기능을 통해 거래내역을 바로 받아볼 수 있으며, PUSH 메시지함에 저장된 메시지는 거래 시각순으로 정렬되도록 구성하여 고객들이 오프라인으로 통장정리 후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첫 출시 후 스마트폰 전용 인기 금융앱으로 자리매김한'외환스마트환율 앱의 지정환율 알림서비스'는 고객이 희망 환율을 지정하여, 해당 환율에 도달 즉시 통보 받을 수 있는 대고객 환율 알림 서비스로써 환율에 민감한 고객들인 해외 주재원, 유학생 및 그 가족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Smart외환카드 앱의 카드승인내역 알림서비스'는 외환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사용내역 관리 및 카드 부정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인 서비스이며 외환카드 이벤트 또는 쿠폰 소식도 받아볼 수 있어서 외환카드 사용 고객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담당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외환은행 스마트폰 뱅킹 'PUSH 알림서비스'는 은행 자체시스템을 이용한 직접적인 PUSH 통지방식을 채택하여 구글이나 애플서버를 이용하는 타 PUSH 서비스와 달리 높은 전송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계좌거래내역과 환율변동, 카드승인통지 등의 금융거래에 민감한 고객들의 현실적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스마트폰뱅킹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대고객 편의제공의 범위를 혁신적으로 넓혀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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