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레이저의 필수, 레이저토닝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2 14:20


레이저토닝이란 기계명이 아니라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레이저를 쏘아서 기미, 주근깨, 착색이나 얼굴톤을 좋아지게 하는 역발상의 기술명을 말한다.

그렇다면 레이저토닝이란 왜 그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대중화가 되어 있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딱지가 지는 일상생활 지장도가 없이 얼굴톤이나 색소들이 맑아진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토닝의 개념이 나오기 전까지는 색소와 얼굴톤에 접근을 할 때, 색소 부분을 딱지를 지워서 일주일 전후에 떨어져 나가면서 좋아지는 원리로 치료를 하였다. IPL이 엄밀히 말하면 레이저는 아니지만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다보면 그 색소 부위는 좋아지는데 잠재된 기미가 올라와서 오래 가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도 딱지가 지지 않으면 효과를 거두기가 극히 어렵다.

레이저토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런 기미 현상을 그냥 놔두고 재생하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레이저토닝을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빨리 회복을 시키며, 또한 더 나아가서 딱지를 지우는 치료를 먼저 하는게 아니라 일상생활 지장이 없으면서 착색도 오히려 해결이 되는 레이저토닝을 먼저 해주면서 얼굴톤이 환해지면 보이는 색소들을 더 선택적인 레이저인 532엔디야그레이저나 1064엔디야그레이저를 이용해서 포인트렛슨식으로 해결해 줌으로써 일상생활 지장도를 최소한으로 하면서도 피부 무리를 덜 주면서 효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일상생활을 활발히 해야 하는 현대인의 트랜드에 맞는 강남스타일인 것이다.

물론 강하게 딱지를 지우게 되면 나중에는 효과가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가운데 지장도나 피부 무리도는 증가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현시대에 의미를 준다 할 것이다.

양재역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레이저토닝은 순차적 레이저토닝법과 포인트렛슨식의 부분치료를 통한 노하우로 일상생활 지장도나 피부 무리를 최소한으로 하면서도 효과를 거두는 것을 중시하고 있어서 현 피부트렌드에 맞는 치료 흐름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부미용 분야는 크게 색소, 모공흉터, 주름탄력리프팅, 혈관홍조로 나눠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분야가 일단은 얼굴톤이다. 얼굴톤이 밝아야 무엇을 해도 빛이 난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레이저토닝은 피부레이저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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