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2, 임직원 자원봉사 1000시간 돌파

기사입력 2013-11-22 08:18 | 최종수정 2013-11-22 08:22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co.kr 대표 정영훈)는 스쿨핑을 통해 자사의 '오렌지 재능기부단'과 청소년이 소통해온 시간이 1,000시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K2의 사내봉사단으로, 7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스쿨핑 지도 교사로 활약하며 청소년의 아웃도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오렌지 재능기부단과 청소년의 특별한 교류가 1,000시간을 돌파해 이목을 끈다. 그 동안 20개 사회복지관의 2,000여 명의 청소년이 스쿨핑을 통해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1박 2일을 만끽했다.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텐트 설치 및 철거, 캠핑 장비 사용법 등 아웃도어 전문 교육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청소년에게 전수하고 있다. 또한, 협동심, 배려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감 스피치, 스토리텔링 창작 등 스쿨핑의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들과 특별한 공감을 나누고 있다.
이태학 K2 사업본부장은 "아웃도어 업체로서 K2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며 "오렌지 재능기부단과 청소년이 공유한 1,000 시간이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의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2의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자사의 특성을 살린 전문적인 지식과 아웃도어 활동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발족했다. 그 첫 활동으로,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캠핑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소통 문화 형성에 일조하는 사회공헌 캠핑 '스쿨핑'에 참여하고 있다.
K2는 지난 6월 서울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거쳐 본격적으로 스쿨핑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텐트, 스토브, 랜턴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 1,800여 개를 20개의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으며 사업 운영비 역시 지원하고 있다. 스쿨핑은 11월 내 100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실시 규모를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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