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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청주-상하이(상해/上海), 청주-옌지(연길/延吉) 노선에 부정기편을 신규 및 재운항하며, 중국노선 공략을 본격적으로 확대 한다.
11월 22일에는 청주-옌지(연길/延吉) 노선을 재 운항한다. 주 2회(월/금) 운항하는 청주-옌지 노선은,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30분 옌지에 도착하며, 옌지에서는 현지시각 낮 12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50분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2012년 3월까지 운항했던 청주-옌지 노선은 LCC중에는 이스타항공만 유일하게 운항했던 노선이다.
엔지(연길)은 중국 동포의 문화 중심지로 많은 주민이 조선족이다. '중국속의 작은한국'이라 불린다. 중국 선양(심양)과 마찬가지로 백두산과 가까워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