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김유철 작가와 경주 출사 개최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니콘 신제품 DSLR 'Df' 출시를 기념해 유명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출사대회를 12월 14일 개최한다.

출사는 니콘이 새롭게 선보인Df를 활용해 사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고 사진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니콘 이미징 리더스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유철 사진작가가 출사에 동행할 예정으로 참가자가 촬영한 사진을 작가에게 품평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니콘 포토스쿨 정기출사의 연장선상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과 경상북도 경주의 불국사, 황룡사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안압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각 촬영 장소마다 김유철 작가의 조별 지도가 실시되고 신제품 Df를 대여해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번 행사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2월 6일 발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카메라 제품에 다양한 부가기능이 더해지면서 '사진을 찍는다'는 본래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 것이 사실"이라며 "출사대회가 사진 촬영의 진정한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