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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첫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의 양산 1호 제품이 이달 21일부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된다. 'LG G 플렉스' 양산 1호는 평택 스마트폰 공장에서 'LG G 플렉스' 생산 시작 후, 가장 먼저 제조된 제품이다.
LG G 플렉스는 LG그룹 핵심 역량이 결집된 6인치 커브드 스마트폰으로 세계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세계최초 커브드 배터리, 셀프 힐링 백 커버 등을 탑재했다. 또 사용자를 배려해 상하로 휘어진 최적의 커브드 디자인을 채택했고, 'Q씨어터', '듀얼 윈도우', '스윙 잠금화면' 등 진정한 커브드를 느낄 수 있는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LG전자 MC 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LG G 플렉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소비자 가치를 실현한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이라며,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기업으로서 LG전자가 가진 선진 기술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