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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용 보관용기로 개발한 청정탈취캡슐이 99.9%의 탈취력을 인정받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TR(Technology & Reliability)마크를 획득했다.
청정탈취캡슐은 김치나 생선같이 냄새가 강한 식품을 분리 보관하거나, 껍질 채 바로 먹는 과일이나 채소 등과 같이 냄새 흡수가 빠른 식품을 오래도록 보관할 때 효과적이다.
청정탈취캡슐은 탈취뿐만 아니라, 메탈플레이트를 바닥면에 채용 내부에 차가운 냉기가 오랫동안 머무르기 좋은 환경을 구현해 식품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엄영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식품을 더욱 깔끔하게 보관하고자 하는 소비자 관점에서 청정탈취캡슐을 기획했다"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정탈취캡슐은 지펠아삭 M9000 567리터 총 4모델 (ZS57FSCTSX4, ZS57FACTSX42, ZS57FACTSX41, ZS57FBCTSXP1)에 기본으로 제공되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