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새로운 UX(User eXperience)와 개인 방송 확대를 골자로 동영상 서비스 '다음 tv팟'의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외에도 이용자의 접속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용자들이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 보고 싶은 동영상을 미리 내려 받아두면, 3G/4G 환경이나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을 때에도 끊김 없이 해당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담아둔 동영상은 사이드 메뉴의 'MY'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음은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tv팟 앱을 신규 설치 또는 업데이트한 뒤 동영상 감상 중에 나타나는 도너츠 배너를 클릭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총 2,000명에게 던킨도너츠 교환권을 증정한다.
다음 tv팟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의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OS 버전은 16일 기준으로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차트 1위에 올랐을 정도로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다음 tv팟은 PC웹, 모바일웹과 함께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앱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올린 UCC 영상은 물론 ▲MBC '진짜사나이', '무한도전'과 같은 공중파TV 콘텐츠, ▲tvN의 'WIN' 등 케이블TV 콘텐츠, ▲EBS '지식채널e', '다큐프라임' 등 고품질의 다큐/교양 콘텐츠, ▲메이저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등의 스포츠 중계, ▲2013 LOL 윈터리그 등 게임리그 중계, ▲최신 뮤직 비디오, ▲그림, 재테크 등 다양한 주제의 개인 방송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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