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구호성금 2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그동안 해외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브라질 홍수, 일본 대지진 등 대규모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성금 및 장비 지원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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