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데모데이 행사는 올해 5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및 엑설러레이터인 (주)벤처스퀘어(대표 명승은)를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창업 캠프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 집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발전시킨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 금상은 이미 매출 가능성을 인정받은 퍼니비소프트(대표 이종섭)의 '타워 오브 오딘'이 차지했다. 은상에는 자녀들의 포토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인 아이디어 브리즈(대표 곽효진)의 '아이박스', 동상은 모바일 소셜 이벤트 플랫폼 '펀탭'을 발표한 (주)퍼니(대표 박우성)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의 운영사인 (주)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실전 창업리그 슈퍼스타 V'는 선정된 팀들이 꾸준히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내년도에도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퍼니비소프트는 오는 12월 5일 개최되는 '2013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 V 왕중왕전'에 벤처스퀘어를 포함한6개 운영기관의 우승팀 및 기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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