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기업 (주)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총 1,981점(소비자가 2억 7천 만원 상당)의 의류와 용품을 기증했다.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9월 공식출범, 아웃도어기업의 정체성과 연관 있는 산악인 유족지원, 녹색환경 조성사업 등과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블랙야크가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명산40' 캠페인의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오른 1스텝(1m)이 1원씩 환원되어 모아진 해피스텝 적립금은 재단의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지난 1월부터 누적된 적립금은 현재까지 65,964,465스텝(11월 11일 기준)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