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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교통사고
사고는 수능 시험 감독관의 SUV 주차 차량이 시험장 정문 앞에서 뒤로 밀리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험생 A(18ㆍ여)양과 교사 2명, 응원 나온 후배 학생 6명 등 총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약간의 경사가 있는 운동장에 주차된 차량이 뒤로 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교통사고를 당한 수험생은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후 3교시 영어(13:10∼14:20, 7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6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40분) 순서로 진행된다.
수능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
수능 교통사고, 수년을 이 날을 위해 준비한 수험생에게 가혹하다", "
수능 교통사고, 주차좀 잘 해두지", "
수능 교통사고, 현장 아수라장이더라", "
수능 교통사고, 수험생 꼭 시험볼수 있게 해줘야"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