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등록보다 11.7% 증가한 1만4154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10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17.8%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13만239대는 2012년 누적 10만7725대 보다 20.9% 증가한 수치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4154대 중 개인구매가 8522대로 60.2%, 법인구매가 5632대로 39.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406대(28.2%), 서울 2272대(26.7%), 부산 524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893대(33.6%), 부산 1057대(18.8%), 대구 903대(16.0%) 순으로 나타났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736대), 폭스바겐 Passat 2.0 TDI(588대), 비엠더블유 520d(555대) 순이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