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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누드모델 미녀 여교사 결국 해고…학생들 반발 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0-18 18:12


고교 여교사 누드모델 활동 드러나 해고, 학생들이 되레 반발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과거 누드모델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결국 해고 됐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리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타운뷰 마그넷 고등학교 스페인어 교사인 크리스티 니콜 드위스(21)가 3년 전 플레이보이지의 모델로 활동했던 사실이 드러나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 니콜 드위스는 18세 때 란제리 사진은 물론 전신 누드 사진까지 촬영을 했던 사실이 학부모들 사이에 전해지며 학부모들이 크리스티 니콜 드위스의 해직을 요구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크리스티 니콜 드위스의 누드 화보와 관련해 개인적인 문제라며 해고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지역 교육위원회 감사 결과 그를 해고했다.

크리스티 니콜 드위스의 해고 소식에 그를 잘 따르던 학생들은 과거 그의 누드모델이 학생들에게 미치는 바가 없다며 크리스티 니콜 드위스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크리스티 니콜 드위스는 학생들의 요구에도 "자신을 대체할 좋은 교사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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