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은 한 달에 평균 5만여원의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만원 이상'을 받는다는 고등학생이 전체의 25%로 가장 많았고, '2만~3만원'을 받는다는 고등학생이 23.2%, '3만~4만원'(16.1%), '4만~5만원'(14.3%), '6만~7만원'(10.7%)의 순이었다.
용돈을 주로 사용하는 지출처로는 '식사/간식비'가 30.8%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비'(23.1%), '학습 준비물 구입'(15.4%), '의류/화장품/패션 아이템 구입'(13.5%), '친구모임 지출'(11.5%), 'PC방 지출'(3.2%), '연예인 관련 제품 구입'(2.6%)의 순이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