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라식, 라섹수술 등 시력교정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 안구건조증 발생률을 1/10이상 낮춘 시력교정술이 국내에 도입되었다.
안구건조증은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 심할 경우에는 시력이 저하되거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스마일라식은 각막표면을 투과하여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기 때문에 각막표면에 자극을 주지 않아 각막혼탁 예방에도 탁월할뿐더러, 정확히 교정량만큼만 각막실질을 분리해내므로 충분한 잔여각막을 확보할 수 있어 실명까지 될 수 있는 부작용인 원추각막증도 예방할 수 있다.
이 결과 릴렉스스마일라식은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중에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이 가장 적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실제로 독일에서는 스마일라식은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원추각막 등 부작용 발생률을 1/10이상 낮췄다는 통계도 나와있다.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 부작용 발생을 현저히 줄인 릴렉스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수술보다 높은 수준의 숙련도가 요구되므로 반드시 독일 본사의 인증을 받아야 수술을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이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독일 본사에서 단 한 명의 의사에게만 주어지는 '스마일라식레퍼런스닥터'로도 선정되었다. 스마일라식레퍼런스닥터로 선정 시 기술력이나 최첨단 장비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높이 평가된 것이므로 다른 의사들에게 스마일라식을 교육하게 된다.
구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해당 의사의 수술실력에 따라 수술결과가 좌우되므로 반드시 실력이 입증된 의료진에게 받아야 하며, 수술횟수, 도입기간 등 스마일라식에 관한 경력을 꼼꼼히 따지고 병원 선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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