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필립모리스㈜가 양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양산시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은 "그동안 한국 필립모리스㈜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양산시와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이 장학금이 양산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양산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2002년 양산시 유산동에 첫 국내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지역과 회사의 발전을 이끌어 갈 양산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