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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생맥주를 국내에 출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생맥주 출시를 기념해 27일 청담 CGV에서 2012년 스텔라 아르투아 월드 드래프트 챔피언쉽 우승자인 '앨렌 셰이코(Allaine Schaiko)'를 초청하여 미디어 및 관계자들에게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독특한 음용법(9-Step Pouring Ritual)을 직접 시연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앨렌 셰이코는 "벨기에는 1인당 맥주소비량 세계 1위 국가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맥주를 생산한다" 며 "각 맥주의 특성에 맞는 방식을 따를 때 특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성배 모양의 챌리스(Chalice)잔에 9번 따라 마시는 스텔라의 음용법은 최상의 맛과 예술적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성배 전용잔을 찬물로 정화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40~50도 기울인 잔에 맥주를 따르고 완벽한 거품을 만들기 위해 폼 커터를 이용하여 넘친 거품을 정리하는 등 전통 있는 '9단계 따르는 방법'으로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 한 잔이 완성된다.
4대 프리미엄 맥주로 손꼽히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현재 전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벨기에 맥주이자, 칸 공식 맥주로 그 인기를 입증해 오고 있다. 미세하고 정교한 사즈(Saaz) 홉 아로마를 함유하고 있으며, 중간 정도의 쌉쌀한 맛에 마지막은 상쾌한 맛으로 교체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