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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제 40회 관광의 날을 맞아 모두투어 임직원 5명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표창을 수여 받은 선명규 (宣明奎 44)부장과 채은아(蔡隱阿 38)차장은 1995년에 모두투어 전신인 국일여행사에 입사하였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선명규 부장은 패키지 여행상품판매 중심의 시장구조에서 2003년 타이항공 에어텔 상품(ROH)을 도입하여 여행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여행상품 다양화를 시도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한상진(韓相鎭 43)부장과 천기영(千起永 42)부장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표창을 수여했다. 한상진 부장은 여행상품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 시키는데 일조했으며 동시에 국내 고품격 상품인 '한국이야기'를 출시해, 국내여행시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천기영 부장은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여 사내직원들의 팀워크 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2006년에는 해외 고품격 브랜드인 'JM'을 런칭해 당시 여행업계에 고품격 여행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부분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