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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지방 제거, 지방재배치와 애교살 복원이 핵심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10:37


눈은 얼굴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눈밑지방이 있어 늘어져 보이거나 다크써클이 있다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고 피곤하고 지친 인상으로 굳어져 보이기 쉽다.

요즘들어 사회전반적으로 외모를 중시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인상이 피곤하거나 부정적인 모습을 주게된다면 마이너스요인이 될수 밖에 없다.

눈밑지방은 대체로 중년 연령층에서 나타나지만 눈의 피로를 야기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서는 20~30대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 나이가 많이 든 60대이상 노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대 눈밑지방 일명 개구리눈(flog eye)에서는 심한 눈밑지방이 눈안쪽 눈물샘을 압박하여 눈물이 자주 흐르게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곤한다.

눈밑지방제거에 있어서 레이저 시술법은 과거 칼로 피부를 절개하는 외과적 수술법보다 부작용이 적으며 피부 흉터가 없고 안검외반증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어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추세에 있다.

김성완 피부과원장은 "눈밑지방제거수술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바로 눈밑 지방재배치 뿐만아니라 애교살 복원이며, 눈밑지방 제거술에 있어서 가장 핵심은 애교살 보완과 눈밑지방제거재배치에 있다"고 말했다.

눈밑 애교살이 없으면 눈모양이 자연스럽지 않고 이쁜 눈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양쪽눈의 지방을 좌우대칭 되게 남겨진 지방으로 재배치와 함께 본인의 애교살을 강조해주는 애교살 복원을 통해서 자연스럽고 젊어보이는 인상으로 회복시킬수 있다

특히 애교살 복원은 눈밑지방 제거 재배치 외에 애교살 복원을 위한 또 다른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눈밑지방재배치 때보다 시간이 10~20분 더 소요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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