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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프리미엄 유모차 10만원대부터···베이비페어 최대 63% 할인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25 16:33


국내 대표적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내달 6일까지 프리미엄 유모차를 비롯해 카시트, 완구, 의류 등 100여개 브랜드, 총 250여종의 유아용품을 최대 63% 특가에 선보이는 '2013 옥션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명품유모차를 10~40만원대에 선보이고, 오픈마켓에 첫 진출하는 브랜드상품들의 특가 행사를 마련하는 등 고물가에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출산유아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유아용품의 모바일 구매 비중이 높다는 데에 착안하여 모바일 올킬 프로모션에 대표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모바일 행사 페이지도 함께 마련했다.

먼저, 고가의 유모차, 장난감, 젖병 등 유아용품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한가지 상품씩 최대 53% 특가에 판매하는 '베페 올킬 원데이'를 옥션 웹, 모바일에서 동시 진행한다. 25일에는 '1+1 카라즈 폴더놀이방매트 4/5단'을 12만원대에 500세트 한정판매하며, 26일에는 '키디/맨듀카/페도라 액세서리'를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27일부터 29일까지는 '유피스 PES젖병 200/300ml'을 1만49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2주차에도 '다이치 오필리아 유아용 카시트'를 14만8000원에 선보이는 등 올킬 행사를 이어간다.

'베이비페어 파워위크'에서는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한 2012-2013 스마트컨슈머리포트 선정 우수 유모차를 최대 63% 특가에 판매한다.

리안, 잉글레시나, 페도라, 맥클라렌 등 우수유모차로 선정된 프리미엄브랜드를 10~4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옥션에 론칭하는 영국프리미엄브랜드 마마스앤파파스의 마일로유모차, 솔라유모차는 오픈마켓 론칭 기념 최대 40% 특가에 내놓았다.

이 외에, 유아용품 대형제조업체들이 참여한 브랜드배틀전에서는 기저귀, 스킨케어, 수유용품 등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생필품군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 주에는 유한킴벌리, 보령메디앙스가 참여하는 가운데, '하기스 매직팬티(4팩+6p추가)'를 5만1900원에, '비앤비 세재800ml(4팩+1팩)'는 9900원, '더블하트 수유패드(총 152p)'는 1만2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파워블로거 선정 입소문 상품 특가코너 운영 및 예비맘들을 위한 출산준비아이템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옥션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혜택으로 2만원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3천원, 1만원 쿠폰팩을 증정하고,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제공한다. 또 유아용카시트, 유아크림, 놀이방매트, 젖병, 아기베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신상품 고객 100원 체험단도 모집한다.

이은영 옥션 유아동팀장은 "치솟는 물가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출산유아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 브랜드 특가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이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을 발굴, 오프라인 베이비페어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예정으로 알뜰맘들의 관심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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