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이 내달 6일까지 프리미엄 유모차를 비롯해 카시트, 완구, 의류 등 100여개 브랜드, 총 250여종의 유아용품을 최대 63% 특가에 선보이는 '2013 옥션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베이비페어 파워위크'에서는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주관한 2012-2013 스마트컨슈머리포트 선정 우수 유모차를 최대 63% 특가에 판매한다.
리안, 잉글레시나, 페도라, 맥클라렌 등 우수유모차로 선정된 프리미엄브랜드를 10~4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옥션에 론칭하는 영국프리미엄브랜드 마마스앤파파스의 마일로유모차, 솔라유모차는 오픈마켓 론칭 기념 최대 40% 특가에 내놓았다.
이 외에, 유아용품 대형제조업체들이 참여한 브랜드배틀전에서는 기저귀, 스킨케어, 수유용품 등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생필품군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첫 주에는 유한킴벌리, 보령메디앙스가 참여하는 가운데, '하기스 매직팬티(4팩+6p추가)'를 5만1900원에, '비앤비 세재800ml(4팩+1팩)'는 9900원, '더블하트 수유패드(총 152p)'는 1만2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파워블로거 선정 입소문 상품 특가코너 운영 및 예비맘들을 위한 출산준비아이템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옥션은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을 위한 혜택으로 2만원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3천원, 1만원 쿠폰팩을 증정하고,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제공한다. 또 유아용카시트, 유아크림, 놀이방매트, 젖병, 아기베개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신상품 고객 100원 체험단도 모집한다.
이은영 옥션 유아동팀장은 "치솟는 물가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출산유아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온라인 브랜드 특가전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이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들을 발굴, 오프라인 베이비페어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예정으로 알뜰맘들의 관심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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