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www.kbcard.com / 사장 심재오)의 모바일 앱카드인 "K-모션"이 출시 보름만인 지난 23일 10만 좌를 돌파하며 초반 인기몰이 중이다.
"K-모션"은 30대 남성 고객을 중심으로 20~30대 고객의 경우 성별, 연령대별 고르게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3일 기준 등록된 "K-모션" 10만 2천 여 좌를 분석한 결과 남성 고객의 비중은 52.5%로 여성보다 5.0%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과 앱에 익숙한 20~30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의 가입도 꾸준해 향후 "K-모션"이 연령대에 관계없이 급속도로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K-모션"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명동 주변 140여 개 가맹점에 이어, 다음 달 수도권 하나로클럽 등으로 사용처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모션"을 사용중인 정상희 고객은 "설치에서 이용까지 이렇게 편리한 모바일 카드가 왜 이제야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카드 발급 절차 없이 앱 설치만으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K-모션"을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릴 예정"이라 말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사용처 및 부가·편의 서비스 확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많은 고객들이 "K-모션"을 통한 혁신적인 모바일 카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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