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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이 가을·겨울 유럽여행을 위한 '스피드버드 (Speedbird) 특가 항공권'을 출시한다.
영국항공의 목적지는 인천-런던 직항은 물론 영국 주요도시 맨체스터, 에든버러 및 유럽 국가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총 65개다.
영국항공의 한국·일본 총괄 책임자인 비샬 신하 (Vishal Sinha)는 "특가 항공권 수량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빠른 예매는 필수다. 낭만이 가득한 유럽 여행을 합리적 가격에 즐기시길 바란다"며 "영국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유럽 여행에 편안함과 품격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 기내식과 와인 셀렉션은 물론 명성 높은 영국 제품들로 채워진 기내 스낵 바 '클럽 키친'도 마음껏 이용 가능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인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는 앞 좌석과의 간격이 7인치 (약 18센티)더 넓어 편히 발을 뻗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식 제공 및 23kg의 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