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프리미엄 글램핑 아웃도어 '비비 올리비아(Vv Olivia)'가 최근 중곡점 오픈으로 론칭 6개월 만에 100호 점을 돌파했다.
올리비아로렌 사업부 최영욱 이사는 "포화된 아웃도어 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컨셉과 여성의 피팅감, 디자인이 강조된 상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주요 성공 요인"이라며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춰 왔다면 여성들의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여성복이 가진 경쟁력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강점이 있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비비올리비아는 올 한해 120개 매장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200억원 매출 달성 및 향후 2017년 1천억 원대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비비올리비아와 올리비아로렌은 오는 10월부터 공중파 TV를 통해 CF를 선보이고, 지역별 버스광고를 집행하는 등 '따로, 또같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