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선수, 코칭스탭, 치어리더 등 20여명은 지난 14일 구단의 연고지인 경기도 부천시의 꿈사랑지역아동센터와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와 다과 시간에는 어린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고, 장학금과 선물 등을 전달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당부했다.
행사에 참가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다양한 활동이 어린이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연고지인 부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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