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대표 회식 메뉴는 삼겹살에 소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도 '소고기'(8.4%), '돼지갈비'(5.9%), '족발'(4.6%), '중국요리'(3.9%), '패밀리레스토랑'(3.7%), '감자탕'(3.2%), '전 종류'(2.6%), '곱창'(1.9%) 등의 의견이 있었다.
회식 시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1위에 '소주'(40%)가 올랐다. 다음은 33.8%의 직장인이 주로 마신다고 응답한 '맥주' 였다. 3위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을 의미하는 일명 '소맥'(20%)이 차지했고, '막걸리'(3.4%), '와인'(1.4%), '칵테일'(1.2%), '양주'(0.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회식 시 지출되는 비용은 '법인카드'로 계산한다는 비율이 72.8%를 차지했다. '더치페이'를 한다는 의견도 14.8%였으며, '직장 상사나 선배가 부담'한다는 의견은 12.1%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